모친이 급조해주신 간절기용 할매스탈 이불.. 시원하면서 따스하다...(?)
나는 오늘 와인을 마실꺼다
마시고 있다.

요새는 퇴근후에 집에서도 작업을 해야된다. 작업실은 나무작업때문에 먼지 구덩이가 되어있기 때문에, 패브릭이나 실작업을 하기에 적절치 않음. 그대신 방도 털실 먼지로.......
무튼 전시가 가까워오면 뭔가 생활반경 곳곳에 자잘하게 태스크가 흩어져있고, 그게 하나로 모이기 전까지 어느정도의 불안감과 긴장이 지속된다. 그래서 오늘 일주일만에 알콜을 몇 잔 섭취하여 이완효과를 보려고 함. ᕙ༼˵͠ ͠°ل͜͠ ͠°˵༽ᕗ

눈 펑펑 내리는 발스온천에 가서 인생띵작 lazzaro feliz 세 번 다시 보고 영화에 대한 긴 글을 쓰고프네. 말랑말랑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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