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가게 일할 때 설거지 한탕 해놓고 열식히라고 동료가 만들어주던 레모네이드+샷추가한 에너지 드링크.
(레몬 1.5개 스퀴즈+ 시럽 두펌프 넣고 스터+얼음 채우고 탄산수 가득 부어준 뒤 에스프레소 1~2샷 취향껏)
한 친구에게 이거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이 조합의 원조는 스타벅스 계절메뉴였다하고, 현재는 맘모스커피에서만 본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시즌에서도 추억에서도 간데없는 레샷추를 찾느라 통탄하던 중 최근 스튜디오 바로 옆 박리다매 카페에서 신메뉴로 생긴 것을 발견!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이 괜찮은 커피를 파는 곳이라 믿고 주문해 마셨다. 올해는 요거 많이 들이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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